들어가는 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32회 도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7.25일 오늘이 3일 차로 2021.7.23일부터 8.8일 까지 약 2주일간 도쿄 올림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당연히 축구일 것인데요. 비록 첫 번째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패 했지만 오늘 루마니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조별 리그 마지막 전은 온두라스와의 경기로 7월 28일(수) 17: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는 재미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사이트 중 금번 올림픽 축구 경기 결과에 대한 배율을 나타낸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으며 대한민국은 7위에 해당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붙을 온두라스는 11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치킨업계
도쿄올림픽과 관련된 주식은 어떤 것 일지 생각해보았을 때 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답변은 바로 치킨이었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제 뇌 구조에 대해 이해 부탁드립니다. 올림픽 경기에는 단연코 치킨이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며 일본에서 열리는 관계로 시차까지 없어 단 기간 관련 업계의 호황이 예상됩니다.
국내 유수의 치킨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는 바로 교촌치킨(23.7%)이며 그 뒤로 굽네치킨(10.0%), BBQ(8.8%) 등의 순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BHC의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데 BHC는 5위인 6.6%에 해당됩니다.
치킨 브랜드 선호 1위인 교촌치킨은 교촌에프앤비(코스피, 339770)로 상장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지앤푸드 및 제너시스 비비큐(각각 굽네치킨 및 BBQ 치킨의 모회사)는 아직 상장된 회사는 아니며 별도 기업공개 일정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대안으로 대표적인 닭고기 가공 및 유통 업체는 하림과 마니커가 있습니다. 하림 주가는 금년도 6월 경 급등 및 급락이 있었습니다. 바로 6월에 실시된 이스타항공 인수 건인데요. 하림은 처음에 이스타항공 인수 입찰에 참여함으로써 급등이 있었으나 향후 불참함으로써 다시 급락하는 주가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도쿄올림픽과 치킨업계 관련하여 오늘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치킨업계 관련주가 테마주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추이를 관찰하셔서 현명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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