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명품 매출 최대
보복 소비라고 하죠.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제약들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왔던 소비가 명품 매출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영향을 길어야 1년, 2년 정도로 예상하였었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등 기대와는 다르게 코로나 영향이 줄어들 여력이 아직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로 인하여 보복소비라고 부르는 명품 소비가 급증하며 6월 명품 매출이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명품이라고 하면 샤넬, 루이뷔통, 구찌 등의 브랜드 제품을 의미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렇게 메인 3대 백화점의 명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0%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이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일부 백화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하여 특정 나이 이하만 가입가능한 VIP 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마케팅 방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주가는
명출 매출 호소식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주가들은 하락세에 있습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최초에 식음료 업계의 매출은 줄곧 하락만 하였으나 이후 배달 서비스 활성화 등 여러 대안들을 통해 현재는 식음료 업계의 매출이 상당히 회복되고 심지어 더 큰 수익을 올리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유사한 논리로 비록 코로나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제한되었지만 여러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품 같은 경우 계속된 가격 인상에도 그 희소성으로 인해 오히려 줄을 서서 구매하는 'Open Run' 현상도 목격되는 등 점차 소비가 개선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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