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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윤석열 관련주

by J-story 2021. 8. 26.

윤석열 관련주 4대장

야당의 대권후보 중 2021년 정치에 첫 입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장 유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약 26%대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을 앞섰으며 총 12명의 조사 대상 중 지지율 1위를 보여줬습니다. 

 

정치 입문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력은 대부분이 검찰 조직 내 주요 요직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상세 프로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제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8.19 - [일상정보] - 윤석열 프로필 (ft. 검찰 조직구조)

 

윤석열 프로필 (ft. 검찰조직구조)

대권후보로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최근 8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의 대선주자 선호도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26.3%로 12명의 대선주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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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후보로서 지지율이 높은 만큼 관련주도 굉장히 핫한 분위기입니다. 오늘 제 포스팅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표적인 관련주 4개 주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덕성

덕성 증권정보

가장 대표적인 관련주로서는 덕성이 있습니다. 덕성은 1966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합성피혁을 생산한 업체로 기반 사업은 합성피혁의 생산 및 공급입니다. 안정된 기반사업으로 얻어지는 수익을 통해 친환경 소재, 연마용 소재 등 신소재 사업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덕성은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업종에 속하며 동일 업종의 PER가 17.15배인데 반해 덕성의 PER는 61.74배로 단순히 볼 때 테마주로서 당연하지만 상당히 고평가 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성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성덕성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대학 동문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테마주는 당사자와 실제 큰 관련성이 있거나 당사자의 영향력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기는 힘든 현실입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횡보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큰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덕성 재무정보

덕성의 재무상태는 다행히도 2020년 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면에 있어 2019년 대비 크게 성장했으며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여타 테마주들의 재무정보보다는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연

서연 증권정보

위에 소개드린 덕성을 포함하여 관련주 중 대장주로 꼽히는 서연입니다. 보통 정치인들의 관련주 및 테마주 중에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 꼭 들어가길 마련인데 서연 또한 자동차 부품 기업에 속합니다. 

 

서연은 지주회사 (주)서연 하에 (주)서연 이화, (주)서연 탑 메탈 및 (주)서연 인테크 등의 계열사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자동차 내장부품, 금형 제조, 차량 시트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서연은 자동차 부품 주에 속하며 동일업종의 PER가 25.54배인데 반해 서연의 PER는 11.97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자동차 부품주는 정치를 포함한 여러 소재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주 중 상대적으로 윤석열 관련주로서 덜 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성서연 이사 중 한 명이 윤석 얼 전 검찰총장과 동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덕성 대비 관련성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연 재무정보

서연의 2020년 매출은 2조 단위이며 영업이익은 500억 규모로 상당한 규모의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2018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이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재무상태에는 큰 이상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NE능률

NE능률 증권정보

NE능률은 잘 아시겠지만 교육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기업입니다. 1980년 대 창립되었으며 가장 유명한 시리즈로는 이름만 들어도 잘 아실만한 '리당 튜터', '능률보카', '토마토 토익'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NE가 붙지 않았던 것 같아 찾아보니 단순하게 NE는 능률의 영문자 'NEUNG YULE'를 따온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NE능률은 교육서비스 업종으로 동일업종의 PER가 38.82배인데 반해 NE능률의 PER는 76.37배로 약 2배 정도 고평가 되어있다고 단순하게 볼 수 있습니다. 

 

NE능률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련성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NE능률의 최대주주인 윤호중 씨가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점입니다. 서울대 동문보다는 같은 족보에 있다는 점이 오히려 관련성은 더 높을 수도 있어 보이네요. 


NE능률 재무정보

NE능률은 재무상태는 2018년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매출 및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보이며 앞으로를 위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될 것으로 보이네요. 

 


웅진

웅진 증권정보

웅진 또한 NE능률처럼 교육서비스 업종으로 교육 분야에서 매우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1980년에 창립된 약 40여 년이 넘게 교육서비스면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웅진싱크빅', '웅진 플레이도시' 등 베스트셀러들이 있습니다. 

 

웅진은 주식 종목 면에서 복합기업으로 묶이며 동일업종의 PER가 16.51배인데 반해 웅진의 PER는 그 보다 낮은 13.09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웅진이 윤석열 관련주로써 늦게 편입되는 바람에 아직까지 테마가 반영이 안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웅진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련성웅진의 오너 일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점입니다.


웅진 재무정보

웅진의 재무정보는 2020년 기준 약 200억 규모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였으나 이는 전년도 비슷한 매출 대비 약 500억이 줄어든 규모로 정확한 재무상태를 인지하기 위해선 이 부분에 대한 향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웅진이 복합기업이다 보니 교육 이외에 분야 웅진 IT, 웅진 생활건강 등에 이러한 재무상태의 영향일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혹시 투자하시고자 하는 분은 기업에 갑작스러운 변동이 있었는지 등 전반적인 히스토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석열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관련주는 테마주로서 성공한다면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막대한 투자금의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현명한 투자 하시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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