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최근 코로나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몇 천명 선이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신규 확진자는 5만명 선으로 증가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위드코로나가 보다도 더 확대된 개념을 사용해야 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일례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호주에서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나 외부에서 운동을 하는 등 넓은 공간에서 코로나 전파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국내에서 수영할 때도 마스크를 써야 된다고 들어 놀란 적이 있네요. 어느 정도는 유연성을 가져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백신 접종 현황
한국의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전국 2차 접종률이 80% 중반대까지 올라간 이후 접종률은 더디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국 3차 접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볼 수 있고요. 그래프 선형이 1차 & 2차 접종과는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접종률 증가폭이 초기에 급속하며 이는 국민들이 3차 접종 필요성을 상당히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발병 현황
전 세계 적으로 코로나 발생 수는 4억 명 정도 됩니다. 그중 미국이 7천6백만 명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다는 것은 다르게 생각하면 그 나라 의료 선진화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 같은 경우 실제 코로나 확진자 수는 훨씬 많겠지만 '코로나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의식'과 '코로나 검사를 위한 시설' 등이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으로 기록되며 다른 이유로 확진자 수가 적게 유지되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 전망
코로나 확진자 5만 명 돌파 이후 앞으로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스러운 전망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정은옥 건국대 교수 연구팀'은 3월 1일 하루 확진자 수가 최대 23만 명에 달 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최선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팀'은 다음 달 36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예측하였습니다.
'심은하 숭실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약 3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30만 명에 달하는 것은 현재 미국에서 발생되는 일일 확진자 수에 육박하는 것으로 사실상 통제가 어려운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일상생활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